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로니 (문단 편집) ==== 8월 ==== 8월 1일, [[롯데 자이언츠|롯데]]와의 잠실 3연전 1차전에 3번 1루수로 출장하여 롯데 선발 [[송승준]]에게 1회말 우전안타, 3회말 3루수의 글러브를 강타하는 내야안타로 '''KBO 리그 데뷔 후 첫 멀티히트'''를 뽑아내며 '''4타수 2안타'''를 쳤다. 경기는 [[김대현(1997)|김대현]]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[[오지환]]이 혼자 홈런과 2루타로 2타점을 올리는 원맨쇼로 LG의 2:0 승리. 8월 2일 롯데와의 2차전, 전날과 같이 3번 1루수로 나왔지만 [[영 좋지 않은|타격은 영 좋지 않았다]]. 볼넷만 하나 골랐을 뿐 삼진 두개를 먹으며 '''4타수 무안타'''에 그쳤고 10회말 무사 1, 2루에서 1루 땅볼에 그치는 등 득점권에서 약한 모습을 유지했다. 하지만 9회초 무사 1루 수비에서 [[앤디 번즈]]의 보내기 [[번트]] 타구를 과감하게 2루로 던져 1루 주자 [[강민호]]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였다.[* 그나마 출루한 번즈도 1루에서 견제사당했다(...).] LG는 10회말 2사 1, 2루에서 [[이천웅]]이 좌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5:4로 재역전승, 4연승을 이어갔다. 8월 3일, 3연전 마지막 경기 1회말 무사 1, 3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 1타점을 올렸고 7회말에는 [[장시환]]의 146km 스트레이트를 걷어올려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잠실 야구장]] 우중간의 가장 깊숙한 곳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. 시즌 2호이자 잠실 첫 홈런. 이날 로니는 '''3타수 2안타(1홈런) 2타점 1득점'''으로 활약했다.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은 [[롯데 자이언츠|롯데]]를 뿌리친 [[LG 트윈스|LG]]가 9:6으로 승리하며 5연승과 함께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. 8월 4일 [[두산 베어스]]와의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홈]]경기에서는 전날의 활약이 무색한 엉망진창인 모습을 보였다. [[박용택]], [[안익훈]] [[테이블 세터]]가 열심히 밥상을 차려줬지만 전부 뜬공에 그치며 '''3타수 무안타'''로 죽을 쑤고 6회초 수비 때 [[정성훈]]과 교체되었다. 팀도 4:11로 대패하며 '''5연승에서 탈출(...)했다'''.[* 8월 5일자 [[야구친구]] [[최훈]] 카툰 [[http://www.yachin.co.kr/w/6/898|대탈출 편]] 참조.] 다음 날인 8월 5일 경기도 부진했다. 3타석에서 유격수 땅볼, 3루수 땅볼, 좌익수 뜬공으로 '''3타수 무안타''' 였고, 8회말 타석에서 [[김재율]]로 교체되었다. LG는 두산에게 1:2로 석패.[* 다만 이날 경기는 스트라이크 존에 대하여 굉장히 뒷말이 많았던 게임이었다. 실제로 로니 또한 스트라이크 존으로 불이익을 당한 바가 있다.(삼진은 아니었지만 굉장히 먼 공을 잡아줘서 굉장히 당황하는 모습이 보였다.)] 아직 타석이 적으므로 지켜봐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, [[조쉬 벨(1986)|조쉬 벨]]이 떠오른다며 진저리를 치는 팬들도 슬슬 나타나고 있다. 8월 6일 경기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대신 [[정성훈]]이 3번 1루수로 출장했다. 그리고 3대 7로 뒤지던 5회말 2사 1, 2루에 6번 2루수 [[강승호]]의 대타로 나와 투수 [[함덕주]]의 폭투로 맞은 2, 3루 기회를 우익수 플라이로 걷어차 버렸다. 6회초 수비 때 [[최재원(야구선수)|최재원]]으로 교체되어 '''1타수 무안타'''로 끝났고 팀은 두산에 3:10으로 지며 5연승 후 3연패에 3연전을 스윕당하는 굴욕을 맛보았다. 아무래도 은퇴 직전 선수를 잘못 데려온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.(...) 이미 [[국내야구 갤러리]]에선 대수비 이상의 가치는 없는 1루수인 점을 들어 미국판 [[박종윤(1982)|박종윤]]이라고 지칭하다가 가을에 강하고 남 주기는 뭔가 아까운 [[박정권]] 정도는 된다고 서술하는 중.[* 사실 1루수는 수비가 아닌 공격력 극대화를 추구해야 할 포지션인지라 수비를 아무리 잘해봤자 무툴 취급한다. 그런 탓인지 '''벌써 발암물질 취급에 들어갔다.'''] 한편으로 '''"통산 1400안타를 친 11시즌 풀타임 메이저리거를 시즌 도중 영입해서 10게임만에 판단을 내리는 건 아직 이른 거 아닌가"''' 라는 의견도 있기는 하다. 두산과의 3연전 [[삽질]]에 위기감을 느꼈는지, 8월 8일 [[삼성 라이온즈|삼성]]과의 [[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|대구]] 원정경기에서 3번 1루수로 출전한 로니는 1회초 2사 후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[[정인욱]]에게 모처럼 좌측의 2루타를 뽑았지만, 후속 타자 [[양석환]]이 삼진으로 범퇴하며 득점까진 이어지지 않았다. 그러나 3회초에도 좌익수 쪽 2루타를 치며 멀티히트와 함께 1루 주자 [[이천웅]]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뒤이은 양석환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. 이후 삼진[* 4회초 이 헛스윙 삼진 때 실수로 포수 [[이지영(야구선수)|이지영]]의 헬멧 정수리 부분을 배트로 가격하는 해프닝이 있었다. 이지영은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경기 후반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[[최경철]]과 교체되었고, 다음날 경기에는 정상 출전했다.]과 중견수 플라이로 잠잠하더니, 8회초 2사 2루 찬스를 중전 적시타로 연결하며 '''KBO 첫 3안타'''에 멀티타점을 작성하고 대주자 [[최재원(야구선수)|최재원]]으로 교체되면서 '''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'''으로 임무를 마쳤다. 10:8로 LG가 이기며 3연패를 끊었다. [[양상문]] 감독은 최근 로니에 대하여 '''"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지만 더 빨리 적응해야 한다"'''며 그의 분발을 촉구했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baseball/news/read.nhn?oid=108&aid=0002636502|관련기사]] 다음 날인 9일 경기에서도 삼성의 선발 [[김동호(야구)|김동호]]를 상대로 1회초 우익수 쪽 1타점 2루타, 2회초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일찌감치 멀티히트와 멀티타점을 달성하며 전날의 기세를 이어갔다. 하지만 4회초 볼넷을 고른 후 6회초 [[장원삼]]에게 1사 1, 2루 찬스에서 4-6-3 [[병살타]]를 치며 찬물을 끼얹고 9회초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. 로니는 '''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'''을 기록했고 LG는 4:7로 역전패. 10일 [[잠실야구장|잠실]]에서 열린 [[SK 와이번스|SK]]와의 경기에서도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고, 안타-안타-볼넷-중견수 플라이로 '''3타수 2안타'''를 기록했다. LG는 SK에게 1:2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.[* 9회말 1사 1, 2루의 찬스에서 믿었던 [[박용택]]이 2루수 앞 병살타를 치고 말았다(...).] 11일 경기는 '''3타수 무안타 1볼넷'''으로 침묵했지만 팀은 6:2로 SK를 꺾었다. 12일 [[KIA 타이거즈|KIA]]와의 12일 원정경기에선 1회초 볼넷을 골라 출루하여 [[채은성]]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고 이후 3타석은 뜬공에 그쳤지만,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치며 체면치레는 하고 대주자 [[이형종]]으로 교체되었다. '''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.''' 난타전 끝에 LG는 KIA에 10:11로 대역전패를 당했다. 13일 KIA전, 15일 kt전은 우천 취소되며 3일간 강제 휴식을 취하고(...) 16일 kt와의 홈 경기에 3번 1루수로 스타팅 출전했다. 정규이닝 동안에는 땅볼 세개에 중견수 플라이로 죽을 쒔지만, 1:1로 맞선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[* 로니의 KBO 데뷔 첫 만루 상황이었다.] [[김재윤(야구선수)|김재윤]]과 풀 카운트 씨름 끝에 '''중견수 앞 끝내기 적시타를 때려내며 이날의 히어로가 되었다.'''[* 덧붙여 [[햄스트링]] 부상에서 회복하여 약 한달만에 1군에 올라와 8회초 구원 등판한 [[데이비드 허프]]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4승째를 올렸다.] 로니의 기록은 '''5타수 1안타 1타점'''. [[파일:Loney_walkoff.jpg]] 끝내기 안타를 날리고 동료들에게 물세례를 받는 로니--로닝맨--. 8월 17일 [[SK 와이번스|SK]]와의 원정경기에 3번 [[지명타자]]로 출장하여 0:6으로 뒤지던 6회초 [[스캇 다이아몬드]] 에게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쳐냈다. 시즌 3호. 그것이 이날 득점의 전부였던 LG는 1:6으로 패배했고 로니의 성적은 '''3타수 1안타(1홈런)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'''. 다음 날인 18일 SK전에선 '''4타수 2안타 1삼진'''을 기록했고 LG는 [[메릴 켈리]]의 구위에 눌려 2:8로 패했다. 19일 [[삼성 라이온즈|삼성]]과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출장하여 3대 4로 뒤지던 7회말 1사 1, 2루 상황에서 [[장원삼]]을 상대로 좌중간 쪽 약간 먹힌 타구를 날렸고 중견수 [[박해민]]이 다이빙했지만 스핀이 걸린 타구를 잡지 못하면서 '''승부를 5대 4로 뒤집는 싹쓸이 2루타가 되었다'''.[* 로니의 타구를 놓친 박해민은 분했는지 모자를 벗어 팽개치며 LG의 주자들이 전부 홈을 밟을 때까지 그라운드에 그대로 엎드려 있었다(...).] 그것이 결승타가 되면서 8회말 [[유강남]]의 중월 2루타로 1점을 보탠 LG가 6:4로 역전승을 거두었다. '''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'''을 기록한 로니는 경기 후 [[히어로]] 인터뷰에서 [[http://m.sports.naver.com/kbaseball/news/read.nhn?oid=076&aid=0003138950|LG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.]] 22일 잠실 [[NC 다이노스|NC]]전에서는 '''4타수 무안타'''로 죽을 쒔다. 팀도 연장 공방 끝에 10회초 [[재비어 스크럭스]]에게 결승 솔로포를 얻어맞고 3:4로 졌다. 죽을 쒀도 최소한 1안타는 친다고 [[공무원|로무원]]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는데, 이 날은 진짜 한심할 정도였다. 전날 패배로 순위가 6위까지 미끄러지며 분위기가 안 좋았던 23일, 첫 두 타석에선 범타로 물러났지만 2-2 동점이던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좌중간 쪽 안타로 출루했고 이는 LG 타선이 대폭발하며 무려 7점을 뽑아내는 발판이 되었다. 8회초 대수비 [[김재율]]로 교체되었고 '''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'''을 기록했다. LG는 NC를 9:3으로 꺾었다. 24일 [[사직 야구장]]에서 열린 [[롯데 자이언츠|롯데]]와의 원정경기에서는 볼넷만 2개 골랐을 뿐 '''2타수 무안타'''로 부진했고, 팀은 [[송승준]]의 호투에 꽁꽁 묶이면서 0:11로 대패했다. 결국 다음 날인 25일,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. [[박용택]]이 로니 영입 후 처음으로 3번타자([[지명타자]])를 맡았고, [[정성훈]]이 [[1루수]](4번타자)로 스타팅 출장했다. 그리고 8회초 [[안익훈]]의 대타로 나와 2루 땅볼에 그치며 '''1타수 무안타'''. 역시 [[송구홍]]이 데려온 타자답다고 해야 할 것이다(반어법...). LG는 고비 때마다 터진 실책과 얼어붙은 방망이로 졸전 끝에 2:8로 패하면서 롯데에게 사직 2연전을 모조리 내줬다. 26일 [[두산 베어스|두산]]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2군으로 강등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